
6월 초,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신가요? 붐비는 유명 관광지는 이제 지쳤고, 조용히 자연 속에서 숨 한번 고르고 싶다면 강원도 횡성이 답입니다.
2026년 6월 12일(금)부터 14일(일)까지 3일간, 제7회 횡성호수길축제가 횡성댐 인공호수를 따라 펼쳐집니다. "머무는 발걸음, 쉬어가는 호수길"이라는 슬로건처럼, 걷고 쉬고 즐기는 것 자체가 축제인 행사입니다.
출처 :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- 횡성호수길축제
1. 제7회 횡성호수길축제, 어떤 행사인가요?
횡성호수길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일대에 조성된 총 31.5km의 생태 탐방길입니다. 횡성댐으로 생겨난 인공호수를 따라 6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, 이번 축제는 9km 길이의 5구간(호수길 5구간 및 망향의 동산 일원)에서 열립니다.
매년 방문객이 늘어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힐링형 걷기 축제로 자리잡은 이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합니다. 입장료는 일반 2,000원이지만 같은 금액의 횡성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주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일정 | 2026년 6월 12일(금) ~ 14일(일) |
| 장소 | 강원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산164 (호수길 5구간 및 망향의 동산 일원) |
| 주최 | 횡성군 |
| 입장료 | 일반 2,000원 / 횡성군민·장애인·국가유공자·경로우대 1,000원 (횡성사랑상품권 즉시 환급) |
| 문의 | 033-340-2803 (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) |
2. 어떤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나요?
단순 걷기 행사에 그치지 않습니다. 공연, 체험,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콘텐츠로 3일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.
개막식 & 축하공연: 축제 첫날 펼쳐지는 공식 개막식과 음악 공연.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야외 무대는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이 됩니다.
오감 트레킹 & 걷기행사: 9km 5구간을 따라 걷는 메인 이벤트. 소의 코뚜레를 형상화한 청동 아치 '코뚜레 게이트'를 출발점으로 세 개의 전망대(호수길 전망대, 타이타닉 전망대, 오솔길 전망대)를 차례로 지납니다. 수묵화 같은 호수 풍경이 9km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.
QR 스탬프투어: 구간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입니다. 완주 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됩니다.
체험 프로그램: 나만의 요정 그리기, 민화체험, 느린우체통 등 연령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.
호수길 버스킹 & 한-뼘 정원: 걷는 내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, 호수길 정원 조성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.
먹거리존 & 푸드트럭: 횡성한우·더덕 등 지역 농특산물과 달리는 푸드카페(커피·아이스티·식혜 각 4,000원)를 비롯한 다양한 간식거리가 마련됩니다.
3. 더 알차게 즐기는 꿀팁
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현지 정보를 정리했습니다. 미리 알아두면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주차: 망향의 동산 주차장 및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세요. 넓은 무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 방문이 편리합니다. (주소: 강원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산164)
화장실: 5구간 내 간이화장실은 A·B 구간 갈림길 1곳뿐입니다. B구간에는 별도 화장실이 없으니 반드시 갈림길에서 미리 이용하세요.
신발: 흙길과 데크길이 혼재하므로 운동화 또는 트레킹화가 필수입니다. 슬리퍼나 굽 있는 신발은 피하세요.
소요 시간: 9km 코스를 여유 있게 걷고 체험까지 즐기려면 4~5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. 길이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그늘이 많아 시니어나 어린이와 함께해도 무리 없습니다.
반려동물: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. 목줄 착용은 필수이며 배변 봉투도 꼭 챙겨오세요.
상품권 활용: 입장 시 받는 횡성사랑상품권은 갑천면 일대 식당·카페·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축제 후 횡성한우 식당에서 사용하면 여행을 더욱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
6월의 초록빛 호수를 따라 걸으며 도시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싶다면, 2026년 제7회 횡성호수길축제를 놓치지 마세요. 입장료 2,000원이 그대로 상품권으로 돌아오니, 가족·연인·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는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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